능이버섯 효능 / 능이버섯 보관법 / 능이버섯 부작용

---

능이버섯이란? 

향이 강해서 향버섯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일(一)능이, 이(二)표고, 삼(三)송이라는 말이 있듯이 버섯중에 1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되지 않습니다. 
송이버섯은 소나무뿌리에서 균생하고 능이버섯은 참나무뿌리에서균생하는데

참나무와 철쭉나무가 뒤죽박죽 섞여 있으며 바람이 잘통하면서 서늘하고
약간 그늘진 마사토 근처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능이버섯은 채취시기가 짧습니다. 인공 재배가 안되기때문에 자연그대로 채취 하기 떄문인데요,

9월 중순에서 10월중순이나 말까지 나오는데 비가 많이 오거나 건기, 우기에 따라 일주일 정도씩 차이가 있습니다.

 

능이버섯 효능

항암작용

능이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렌티난 성분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시켜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암세포의 전이를 막아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소화불량

능이버섯에는 단백질 분해 성분인 프로테아제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육류를 먹고 체했을 때나 과식 후 속이 더부룩할 때 소화불량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며, 특히 고기의 소화를 돕는데 탁월합니다. 또한 다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과 약용 가치가 뛰어납니다.

 

혈관질환 예방

능이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렌티난이라는 성분은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관건강에 효과적이며, 고혈압은 물론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 기관지 질환

기관지염이나 기침으로 고생할 때 능이버섯을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능이버섯에는 각종 비타민은 물론 아미노산 23종, 지방산 10종, 유리당, 균당 등 다양한 영양분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기관지 질환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능이버섯 보관법

능이버섯의 뿌리 쪽에 붙어 있는 흙과 섭취 불가능한 이물질 부분을 깨끗이 잘라낸 뒤

적당한 크기로 찢어 깨끗하게 씻은 후 약간 건조해 먹을 만큼 소분한 뒤 일회용 지퍼팩에 담아서 냉동 보관하면 1년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능이버섯을 단기로 보관하는 방법은 씻지말고 한지나 신문지에 싼 뒤 지퍼팩에 담아 보관하시면 4~5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지만

향이 날라가거나 및 중량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염장의 방법도 있지만 별로 추천은 드리지 않습니다.

---

능이버섯 부작용

능이버섯은 식용 버섯이지만 날것으로 섭취할 시 위에 부담을 주어 위염을 일으키거나 식중독의 우려가 있습니다.

능이버섯을 섭취 시 찬 성질을 돋우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